나니s
2008. 6. 12. 17:38

스코틀랜드 프린지공연에서 봤던 한국공연...브레이크 아웃
외국에서, 그것도 세계 최고의 축제라는 에딘버러 축제에서 한국의 공연을 본다는 것 만으로도 흥분되는 경험이었다..
더구나 이 공연이 그 수많은 프린지 세계 곳곳의 공연들을 제치고 흥행 1위를 달리는 것에 더더욱 뿌듯할 수 밖에 없었다..
공연장에 아시아인들이나 한국인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현장에는 90%가 유럽인이었기에 놀라울 따름이었다..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그들...적시적소의 웃음을 만들어주는 스토리와 현란한 춤판...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