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s
2008. 6. 12. 17:40

런던에서 본 두번째 뮤지컬...
흥행을 달리는 아주 유명한 공연은 아니었지만, 또한 모든 배역들이 다 흑인들이라 처음엔 다소 당황했지만 나름 괜찮았던 공연...
그래도 50% 저렴하게 보고..
다만 흑인들의 영어발음을 좀체 알아듣기가 힘들어 노래만 열중해서 들었다..
밤의 여왕 아리아를 부른 흑인여성의 깔끔하진 못했지만 들어줄 만한 고음처리도 나쁘진 않았었고..
다음엔 좀 더 유명한 공연들을 많이 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