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s
2009. 9. 3. 11:51
올만에 꽤 탄탄한 스토리의 연극을 보아서 기분이 좋네~ 여러가지 각도에서 연극의 스토리를 전개시켜가면서 관객들 또한 어떠한 스토리가 더 좋을지 나같으면 어떻게 전개시킬지를 같이 연구하게 만든다.. 다만 주제가 너무 무거워서 머리가 지끈?아프다..ㅋㅋ
-줄거리-
작가인 안지운은 자신의 새로운 희곡인 「눈의여인」을 친구인 정유란에게 선물하면서 프로포즈하기 위해 산장으로 정유란과 또다른 친구 황유식을 초대하지만 정유란과 황유식이 결혼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실의에 빠진다. 그러나 정유란과 황유식이 작품에 호감을 가지면서 작품소개는 계속되고 극중극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