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s 2010. 1. 26. 12:32

 

 

지은이
알랭 드 보통(소설가) 저, 정영목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다양함들을 사실적으로 와닿게 했던 책...

영국에 있을당시 혼자 여행을 많이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나와 동일시하는 부분들을 많이 발견하여 아주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다..

특히 다양한 장소들을 많은 예술가들이 여행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소개하여 더더욱 흥미로웠다..

여행을 왜 하는지..여행에서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지..왜 여행은 사람을 더 크게 만드는지 모든 기술들이 담겨있는 도서~

 

알랭 드 보통

196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에 능통하다. 지은 책으로는 유머와 통찰력으로 가득한 철학적 연애소설『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섹스 쇼핑 그리고 소설』『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여행에 관한 에세이『여행의 기술』이 있으며, 독특한 문학평론서『프루스트 선생에게 물어보세요』, 불안에 관한 인간의 상념을 고찰한 에세이『불안의 책』등이 있다. 드 보통은 스물세 살에 쓴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가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책들은 현재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2003년 2월에 드 보통은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인 예술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슈발리에 드 로드르 데자르 에 레트르>라는 기사 작위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에는 츠베탕 토도로프, 로베르토 칼라소, 티모시 가튼 애쉬, 장 스타로뱅스키 등과 같이 유럽 전역의 뛰어난 문장가에게 수여되는 <샤를르 베이옹 유럽 에세이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