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will rock you

 

영국에서의 마지막 뮤지컬...

 

원래는 극장내에서 사진촬영을 금지하는데 이 공연은 좀 자유로웠다..더구나 사진 찍기 도사인 명수와 같이 있었기에 그의 실력은 여기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ㅋㅋㅋ 그치 명수??^^

 

30여곡의 퀸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꽤 볼만한 가치가 있던 공연..

 

스토리는 다소 엉성하니 만화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지만 압도적인 배우들의 음악과 코믹한 연기는 정말 즐거웠다..

 

전반부는 약간 지루한 감도 없지 않았지만 후반부는 손바닥이 너무 아플 정도로 박수를 치지 않을수 없게끔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