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샴페인 메이커 MUMM 투어
MUMM에서의 샴페인 시음...
이전에 진짜 샴페인을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한번 마셔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샴페인은 단고구마 향이 많이 나는 신기한 와인이었다는 기억뿐이었다..
하지만 처음 이곳에서 블랑데블랑을 입에 대자마자 명수와 나는 정말 소리를 질렀었다...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수 있는 것이지?
첫 샴페인은 Blanc de Blancs로 샤도네이로만 만든 가볍고도 시원한 여름 바캉스를 위한 와인이었고 두번째는 Grand Cru, 마지막은 로제와인이었다...
확실히 그랑크뤼는 피노누아와 피노뫼니에가 섞여 더 맛도 진하고 구수함?도 있는 깊은 향이 강했다..
명수와 나는 이 샴페인 3잔을 마시고는 숙소로 돌아오는 30여분을 정말 깔깔대며 샴페인에 대해서만 말을 하며 미친 듯이 뛰었던 기억이...그 3잔의 맛은 정말이지 입에서 하루종일 맴돌았다...
내일 POMMERY에서 다시금 샴페인을 맛볼수 있기에 입맛 다시며 아쉬움을 달랬었다..
지금 사진으로 샴페인의 거품들을 봐도 군침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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