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MARCHE AUX VINS는 와인에 대해 설명해주는 사람은 없고 다만 15유로를 내면 조그마한 그릇을 주고 동굴로 내려가 마음대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었다.. 와인은 동굴을 따라 5m 간격으로 계속 놓여있다..사진처럼 그 와인의 이름과 가격이 매달려 있는 것과 함께 말이다..
이렇게 매달려 있는 와인 종류가 몇개나 되었는지 모를 정도로 꽤 많은 와인들을 시음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곳의 장점이다..대략 30~40여개의 와인을 시음했던 듯...
참 독특한 시음박물관이라고 해야할까?
지금 생각하면 부르고뉴의 많은 좋은 와인들이 있었는데 이 당시는 시간에 쫒기기도 했지만 한국에서 그렇게 비싼 와인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정말 많은 와인들을 마셨고 많은 외국인들을 만나 정말 즐거웠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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