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기차안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가슴까지 뻥 뚫렸었다...
그러고보니 이때는 멀쩡했다...태국의 어르신이 이때까진 이름모를 빨간 술을 권하지 않으셨으니까...ㅋ
정 많고 여자들도 이쁜 태국...ㅋㅋ왼쪽에 여자 진짜 이뻤는데...
그치??동호야??
이날 기차여행은 정말 즐거웠다...
특히 인규헝이 들고 있는 이름모를 빨간 색의 술을 50B에 산 후부터는 기분이 최고조에 달했다...
낮술 한잔 마시고부터는 알딸딸하니 사람들과도 친해지고...
이런게 배낭여행의 묘미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