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서 가장 잘 알려져있는 와인회사...
지금 먹기에 아주 좋으며 열자마자 특유의 고무향같은 느낌의 향이 났으나 시간이 지나자 다크커피, 초콜릿향이 나고 짙은 자두향도 느껴짐...
만9천원으로 가격대비 꽤 좋은 와인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풍부한 향이 더더욱 살아나고 진해짐...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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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레드 컬러를 띠며 농익은 베리, 특히 체리, 라즈베리 향이 풍부해 신선한 아로마를 선사한다. 부드럽고 세련된 탄닌이 달콤한 체리향과 밸런스를 잘 이뤘다. 세련된 바닐라 터치가 여운까지 길게 이어지는 와인이다. 사자의 심장과 여자의 입술로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는 남아공의 가장 대표적인 피노타지 품종으로 양조했다. 따라서 많이 마시면 용감해지고 말이 많아진다고 전해지는 재미있는 와인이다. Nederburg 1792년부터 시작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남아공 1등 와인사인 니더버그는 떼루아(기후, 토양)와 가장 잘 맞는 품종을 식재, 다른 남아공 와인들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게 되었다. 영국 여왕 즉위 25주년 축제에 사용된 와인이자, 넬슨 만델라 대통령 취임식에 사용된 공식와인이기도 하다. 또한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니더버그 옥션(Nederburg Auction)은 남반구 최대 규모의 축제이자 가장 큰 고급 와인 옥션으러서 니더버그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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