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명품 와이너리중 하나인 폰타나프레다의 야심작인 모스카토다스티...몬쿠코...
묵직한 병부터 볒집색깔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모스카토다스티가 5만원대 중반이면 얼마나 대단한 맛일지 소테른이나 아이스와인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기 그지없었다..
향에서는 은은하면서도 향기로운 꽃향기와 복숭아향들이 지배적이었다...
짙은 향들과 농축된 많은 과일향들이 느껴질 줄 알았는데 아주 은은하고 감미로웠다...
맛에서도 스위트하지만 많이 농축된 느낌이거나 달콤함이 크진 않았다...은은한 배향이 다른 모스카토들에 비해 느껴진다는 것 이외에는 가격대비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하였다...
나쁘다고 볼순 없지만 이 가격이면 소테른을 마실 것 같으며 아니면 2만원대의 훌륭한 모스카토다스티를 마시는게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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