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이 덕분에 올만에 좋은 연극 한편 봤었네...
더스틴 호프만의 졸업은 보지 못하고 기네스펠트로의 졸업은 봤었었는데...
더스틴 호프만의 졸업을 꼭 시간내서 함 봐야겠다...
처음에 시작한지 얼마안되어서부터 여배우가 알몸을 드러내서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워낙 좋은 소재이다보니 금방 연극의 본래에 빠져들게 되었다..ㅋㅋㅋ
귀에 박히도록 들어왔던 사이먼 앤드 가펑클 (Simon & Garfunkel)의 노래가 연극의 중간중간에 들리니 참 좋았다..
나란 존재감에 대해, 나 자신의 존중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하는 연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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