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르도 (Bordeaux) 와이너리 투어

여행지

보르도 (Bordeaux)

여행기간

3일

비용

약 20만원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보르도 와이너리 투어를 돌아보며...>

 

와인은 잘 몰라도 보르도라는 말은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만큼 보르도와인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도 위대하다..

 

프랑스와인 중에서도 가장 중심에 있는 이 보르도를 다녀온 것만으로도 정말 뿌듯했다..

 

더구나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영어책 3권에 나온 정보들과 인포에서의 정보들을 종합해 무사히 모든 투어를 마쳤다는 나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 싶다..

 

많은 외국인들을 만나 와인에 관해 이야기하고 시음한 기억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고 또한 외국인들조차 잘 알지 못하는 Pauillac으로의 여행은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성취감은 몇배로 가슴속에 영원히 남겨져 있을 것이다.

 

 

<팁>

 

포도나무 양끝에 장미가 심어져 있는 샤또들이 많이 있다..

 

이는 보기 좋기위함이 아니다..

 

장미꽃은 가장 질병에 민감하여 장미가 시들면 포도밭 또한 곰팡이 감염 등의 피해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