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 책자 3권이 나에게 큰 힘이 된다..ㅋ
이래뵈도 학교도서관에서 훑어보고 제일 괜찮은 놈들로 뽑은 건데..
요즘 거진 일주일 넘게 프랑스 와이너리 투어계획 때문에 공부고 뭐고 정신없다..
이 책들에도 아주 자세하게 와인투어 정보들이 나온 건 아니지만 확실히 한국가이드북에 비해선 자세하다...
이 책들을 읽으면서 프랑스에 대한 대단함과 부러움이 무지 느껴진다...나도 지금 와인공부하지만 대부분 프랑스와인과 지역들이 밑바탕을 이루는 것이고...나를 포함한 세계 수많은 이들이 와이너리를 방문하기 위해 이렇게 프랑스의 모든 지역들을 샅샅이 공부하고 암기하게끔 된다는 것 자체가 말이다...
와인을 공부하면서 한국지리보다도 유럽의 많은 나라들 지리를 훨씬 더 많이 안다는 것에 참 미안함이 느껴진다...
언제 한국지도라도 다 암기해야지 원...
어찌되었든 그래도 영어로 독해는 하는 거니까 완전히 공부를 안하고 있는건 아니겠지...ㅋㅋㅋ
그나저나 여행경비때문에 완전 걱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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