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헤의 풍경들
--- 브뤼헤는 가는 동안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다...
여지껏 여행한 장소중 가장 고생했던 곳...
첫 날 생각보다 많이 늦어져서 밤10시에 도착하게 되어 화장실에서 잠잤던 기억..
상상할 수 없는 악취에 3시간정도뿐이 못잤던 그 최악의 상황이 지금은 아주 큰 기억이다..
말도 안통하고 워낙에 외곽이라 벨기에에서도 가긴 쉽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고...
하지만 너무 아름답고 자전거타고 연인이 여행하기에 정말 멋진 곳이었다..
타임머신을 타고 갑자기 중세시대에 온 듯한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여행...
오히려 풍차는 암스테르담보다 브뤼헤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꼭 다음에 애인이 생기면 같이 다시 와보고 싶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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