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누아 56%, 샤도네이 34%, 피노뫼니에 10%
처음에 아쉬운 것은 내가 마신 와인만 그러했으리라 생각되지만 너무 적은 기포의 양이었다..
하지만 레드품종이 많이 섞인만큼 색이 아주 진한 노란색을 띈다.
상큼한 과실향에 진한 구수한 향이 코를 적신다.
입안에선 꽤 높은 산도가 느껴지지만 레드품종이 주를 이루어서인지 날카롭게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움으로 다가온다. 그러면서도 진한 리즈향과 숙성된 구수한 향들이 오래도록 남는다.
약간의 타닌도 느껴지고 마지막에 은은하게 남는 나무향도 계속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 ‘샴페인의 여왕’ 루이 로드레 브뤼트 프르미에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크리스탈 샴페인으로 유명한 루이 로드레사의 또 다른 명품 샴페인 ‘루이 로드레 브뤼트 프르미에’가 새로운 라벨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고급스런 은빛 라벨은 ‘샴페인의 여왕’으로 불리는 루이 로드레 브뤼트 프르미에의 개성을 잘 살려 디자인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이 로드레 브뤼트 프르미에는 논빈티지 샴페인의 일인자로 복합적이고 섬세한 맛과 향 덕분에 ‘샴페인의 여왕’이라고 불린다. 1년 정도 숙성시킨 후에 출시하는 일반 샴페인과 달리 평균 4년 정도 숙성시킨 고급 샴페인으로 처음 압착한 포도즙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찰랑거리는 우아한 금빛 거품과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기포, 풍부한 과일향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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