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월드컵때문에 남아공와인에도 열풍이 불고 있다...
이미 남아공은 유럽들의 식민지로 오래전부터 최고의 와인들이 생산되고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많이 미약하다..
골든칸시리즈를 판매하면서 특히 쉬라즈가 어떤 맛일까 궁금했었다...
그리하여 시음하게 된 이놈...
만6천5백원의 가격으로 마시기에 그냥 그런 놈...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욕먹지 않을 정도의 맛이다..
큰 특색이나 쉬라즈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것도 아니고 체리, 자두향의 발랄한 느낌의 과일향 그리고 단조로운 느낌이다...큰 여운이 남는 것도 아니고 알코올향이 느껴져 시음용보다는 술의 느낌으로 약간 매콤한 양념이 된 음식들...제육복음이나 낙지볶음 등과 잘 어울린다...
'와인 이야기 > 그외 신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 Trapiche Single Vineyard Malbec (멘도사 라꼰술타) ★★★ (0) | 2010.07.20 |
---|---|
'08 babich Sauvignon Blanc (뉴질랜드 말보로) ★★★ (0) | 2010.07.20 |
'07 Santa Julia Marbec (아르헨티나 멘도자) (0) | 2010.05.16 |
'05 Villa Maria Cellar Selection Pinot Noir (뉴질랜드 말보로) ★★★ (0) | 2010.04.29 |
'04 Remhoogte Estate (스텔렌보쉬) ★★★ (0) | 201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