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ornellaia
정말 행복하게 만드는 와인이었다...
보르도 스타일로 만들어진 슈퍼투스칸의 최고봉...
뭐라 표현이 불가능하다..향에서부터 바로 품어져나오는 모든 향들이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행복하게 만들고 입안에서는 더더욱 그러했다..
아직 어린 와인임에도 마시기 좋고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너무 기대가 되었다..
굉장히 강하고 진하면서도 거부감은 전혀 없으며 그러면서 마시기도 편하다..
블랙베리류, 레드베리류, 열대과일향들도 약간 느껴지고 정말 다양한 허브향과
감초향들...약간의 초콜릿, 약간의 가죽향...모든 맛들이 다 느껴진다..
2분여 이상 지속되는 굉장한 피니쉬...코로 숨쉴때마다 끊임없다...
가격은 130유로정도...한잔에 6.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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