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bertani amarone della valpolicella
딸기, 체리, 자두 등 베리류의 아주 잘 익은 신선한 향이 느껴지면서도
한약방을 지나가듯 약간 말린듯 감초같은 달콤함이 끝으로 갈수록 많이 느껴진다..
발사믹같은 새콤달콤...메이플시럽의 감칠맛나면서도 달달한 향기와 적당한 산도의 조화로움..
아직도 어리며 탄닌감이 많이 느껴지고 굉장히 파워풀하게 향들이 확 다가와 입안에서 후끈거림..
2분여가 넘는 여운에서도 감초, 허브 과일향들이 완전 풍부하게 오래도록 느껴지며 마지막에 젖은 낙엽향과
삼나무의 느낌들이 잔잔하게 마무리...
50유로가 넘으며 한잔에는 10유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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