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은 딸기잼향이 강하고, 단 느낌의 향, 단조롭다...
맛은 산뜻하고 가볍게 마시기 편한 스타일...
산도가 꽤 있고 많이 jammy하다..
약간의 탄내와 탄닌감으로 칠레느낌이 살아있긴 하지만 한국음식과는 잘 어울릴 듯 하다...
하지만 반병정도 마시니 질리고 느끼하다...너무 단조로워서가 아닐까...
칠레산이 95%, 국내산이 5%이라는데 칠레 어느 지역인지 더 명확함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무리 만원짜리라도 한국와인인데 이렇게 허접한 코르크에 명확성이 떨어지게 판매해서야 될까 싶다...
그냥 테이블와인인데 한국와인이 만원대라니...
우리나라에서 직접 재배한 까베르네쇼비뇽 100%라면 또 모를까...
아쉬움이 많다...
영국 스파클링와인이 샴페인을 앞선다는 평이 있듯이 한국와인의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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