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함 포트 30년 토니포트
포트 30년산이면 걸죽하거나 진할 거라고 생각했다...
나의 와인 지식은 이론적으로만 있고 상상으로만 있어서 정말 아직 멀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돈을 쓰고 많이 마셔봐야만 알 수 있는데...그리고 궁금하면 책도 찾아보겟지만 바로 구입해서 마셔보는 게 제일 큰 공부이다..
그런 면에서 와인공부에 대한 회의감...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30년산이면 색이 조금 더 호박빛을 띄어야하지 않나 싶은데 갈색빛에 꽤 진하다..
향도 은은하면서 오렌지, 시트러스 등의 향들이 만발한다..
과일향들과 견과류, 오크 등의 부케~
생각보다 향이며 맛이 진하진 않다...
은은하게 시가와 즐겨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을 듯 한 느낌이 확 다가온다~
'와인 이야기 > 그외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 Purcari 와인들 (몰도바) (0) | 2013.04.01 |
---|---|
Muscat Samos Kourtaki (그리스) (0) | 2012.07.22 |
HETSZOLO TOKAJI ASZU5 2001 (토카이) ★★★ (0) | 2008.09.02 |
CHAPEL HILL CHARDONNAY-PINOT NOIR (헝가리 스파클링와인) (0) | 2008.06.14 |
GRUNER VELTLINER 07 (오스트리아 그뤼너 벨티너) ★★★ (0) | 2008.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