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필드 로칠드가문의 와이너리로 가격대비 굉장한 와인으로 유명한 샤또클락..
향과 맛은 가격대비 우아하다고 할 정도였으나 마지막의 여운은 목넘김을 하는 순간 순식간에 사라져버려 의아함을 남겼다.. 친구의 말로는 예전에 자신이 마셨을때 2시간 이후의 맛이 아주 근사했다고 하지만 1시간여후에 산도가 높아지면서 급격히 노쇠하는 느낌을 주었다..
<<샤또 클락에 대하여>>
샤또 클락을 이야기하면 우선 라피트 로칠드와의 인연을 빼 놓을 수 없다.
샤또 라피트 로칠드의 1/6을 소유하고 있는 벤자민 드 로칠드(Benjamin de Rothschild)가 소유한 와이너리로 1973년 라피트 가문에 포함되었다. 이후 꾸준한 품질관리로 샤또 샤스스플린, 샤또푸조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고급 와인, 아트 와이너리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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