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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사생활/내가 고른 도서들

도쿄동경 (JR 타고 즐기는 나만의 테마 여행)

by 나니s 2010. 4. 29.

 

 

지은이 : 박용준, 이근원, 이현아, 정은주

 

각 분야 4명이 지은 도쿄여행책...

각각의 분야에 충실히 체계적으로 보기 편하며 간단명료하게 잘 지어진 책...

난잡하지 않으면서도 다채로운 여행 소개로 흥미로우면서도 아주 유익하고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어 갈수 있었다...개인적으로 많이 봤던 도쿄여행기 도서들 중 가장 맘에 드는 책...

 

즐거운 도쿄여행을 위한 추천코스 14개!

『도쿄동경』은 자신의 여행 일정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14개의 투어 코스를 제공한다. JR(일본철도)을 중심으로 하루 동안 돌아볼 수 있는 테마 코스 8개, 이색 코스 6개를 제시하여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투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코스별 지역과 장소는 현재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자들이 선정하고 취재한 것이다.

시모키타자와에서 시부야에 이르는 영스트리트 투어, 긴자에서 도쿄타워에 이르는 도쿄 심벌 투어, 이케부쿠로에서 아키하바라에 이르는 마니아 도쿄 탐험 등 다양한 코스들이 소개된다. 특히 도쿄에서 살지 않는 여행자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찾기 쉬운 도쿄 전철 노선도, 지역 지도와 약도, 전철 약도를 수록하였다.

각 코스마다 자세한 지도를 삽입하였고, 관련사진을 첨부하여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지인들이 집필한 책이라 좀 더 세부적인 도쿄의 볼거리, 먹을거리, 탈거리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직업을 가진 도쿄 사람들이 전하는 재미난 일본 이야기도 함께 한다.

이 책의 구매 포인트!
이동거리와 시간을 고려한 똑똑한 여행 길라잡이로, 느긋하게 도쿄를 돌아볼 수 있는 최단 이동 경로를 제시하였다. 노선명, 역명, 출구, 도보시간을 제시하며 목적지로의 이동을 보다 용이하게 하려고 노력하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박용준
1980년 생. 카메라를 들고 무턱대고 떠나는 것이 취미라고 할까. 평일에는 도쿄의 작은 IT 회사의 성실한 사원, 휴일이면 일본 전역을 돌며 여행기를 작성하는 카메라맨이 된다. 지역 취재 담당.

이근원
1982년 생. 복잡한 건 싫다. 그저 사진을 찍고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다면 그걸로 좋다. 전공이었던 디자인을 더 많이 배우기 위해 건너간 도쿄. 지금은 꿈을 향해 달리는 중이다. 지역 취재 담당.

이현아
1976년 생. 남편을 따라 건너간 낯선 도쿄. 하지만 도쿄의 이곳저곳을 블로그에 담을 때마다 도쿄는 친숙하게 다가온다. 지금은 한국 아줌마의 파워를 여실히 발휘하면서 생활 중이다. 숙소 취재 담당.


정은주
1977년 생. 프라모델을 만들고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행복하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조명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지금은 책 만들기에 열심이다. 기획 및 지역 정보 담당.


이소베 쇼코
1981년 생. 사물을 카메라에 담고 생각을 글에 담아 많은 이와 나누고 싶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 및 로모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역 정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