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허니문 (도하,이탈리아,프랑스)32 10월 4일; 도하의 밤.. 2010. 11. 26. 10월 4일 ; 온천처럼 따뜻한 바다 도하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포시즌호텔! 허니문인데 생고생 배낭여행이 웬말이냐며 투덜투덜됐던 내 말을 하늘에서 들어줬던 걸까? 생각지도 못했던 이런 초호화 호텔에 오게 되다니.. 눈이 마주칠때마다 <도와드릴까요?> <필요한 건 없으세요?> 물어보는 친절한 직원들에 한번 놀라고 .. 2010. 11. 24. 10월 4일; 카타르에서 낯선 남자를 만나다 여기가 카타르 도하! 23시간의 어마어마한 대기시간! 좁디 좁은 공항에만 있을 순 없다고 판단, 한 사람에 6만원 정도의 돈을 내고 비자를 받았다.. 시내 투어라도 하면 되겠지 라는 심산으로.. 그런데.. 무지했던 우리들의 엄청난 착각!! 도하에는 제대로된 시티투어나 사막투어 프로그램이 없다!! 심지.. 2010. 11. 24. 10월 3일 ; 서울에서 도하로 장작 8개월에 걸친 기나긴 준비.. 수많은 싸움과 화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결혼식이 불과 2시간 만에 허무하게 끝났다.. 결혼식을 마친 소감은 시원하고 행복하고 왠지 모르게 멍하고?? 이제 남은 건 허니문!!! 자고로 결혼 후엔 물을 보며 쉬어야 안싸운다고~ 모두들 떠나는 휴양지 허니문.. .. 2010. 11. 9.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