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Luise Jadot Bourgogne Chardonnay (부르고뉴) ★★★

 

 

루이자도 시리즈 와인들을 많이 맛보았지만 화이트에 대한 느낌은 크게 좋진 않았었다..

특히 샤블리를 맛보고는 너무 밋밋함에 실망했던 과거가 있었는데...나빴다기보다는 너무 비싼 가격에 비해서 그랬다...

하지만 오히려 샤도네이는 굉장히 청량하면서도 맑고 기분좋은 산도가 물씬 풍기는 꽤 진한 향이 인상적이었다...

색깔도 꽤 진한 노란 볏짚색...

향에서는 꽃향과 달진 않지만 좋은 열대과일향들..

맛또한 일품이었다...크림파스타와 마셨었었는데 너무 잘 어울렸던...

무더운 여름에 한잔 시원하게 마시면 정말 좋을 와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