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필립로칠드에서 만들어지는 무똥까데가 80주년을 맞이하여 첫해의 라벨을 기념하면서 고전적인 이미지를 풍기며 만들었다고 하는 무똥까데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이전부터 무똥까데 보르도 레드와 화이트를 마셨을때 큰 감흥이나 좋은 느낌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기념와인은 꽤 기대감이 있었다...
하지만 맛보는 순간 그냥 일반 보르도의 와인들과 다르지 않은 그저그런 맛과 향이 실망감을 일으키게 했다...
3만원대의 가격을 30%할인하여 이마트에서만 판매하기로 계약했다고 하는데...
가격대비에서는 아쉬움이 많다...우선 향에서부터 두드러지는 느낌이 없고 맛을 보자마자 느껴지는 가벼우면서도 특색없는 산도만 두드러지고...입안에서 남는 잔향은 전혀 없이 그냥 마시기편한 와인으로서 좋을 뿐...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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